정통 증류식 소주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
매니아 대상으로 인지도 넓혀 3년 내 200억 브랜드로
국순당L&B (대표 윤동원)이 국내 최초로 인삼, 구기자 등의 한약재 전용 담금전용주 ‘담금세상 秀’를 출시했다. 매니아 대상으로 인지도 넓혀 3년 내 200억 브랜드로
‘담금세상 秀’는 알코올도수 33.5%에 용량은 3.6ℓ, 출고가는 1만4000원이며 옛 문헌을 참조해 조상들이 약재술로 많이 쓰던 증류식 소주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기존 담금주들과 차별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정통방식으로 증류한 고알코올의 소주원액을 사용해 재료의 약효성분 추출을 극대화 시켜 효능을 더욱 높이고, 약재에 있을 수 있는 미생물 살균은 물론 혼탁한 침전도 줄일 수 있게 만든 전문가용 제품이다.
또한 담금주 애호가들을 위해 제품 구입 시 40여 가지의 약재술 제조방법, 담금술의 효능 및 노하우가 담긴 ‘약재담금술 백과사전’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패키지도 실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약재를 직접 넣을 수 있도록 술입구를 넓히고 병뚜껑에는 인삼, 더덕 등을 고정시키는 고리를 만들었다. 모던한 디자인에 美 FDA에서 인증된 용기를 사용해 장식성과 안정성까지 더했다.
국순당L&B 윤동원 대표는 “옛부터 우리나라에선 약재술로 건강을 다스렸다”며, “웰빙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담금술 시장이 커지고 특히 대용량 제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통방식을 사용한 원조 담금주를 출시한 만큼 매니아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으로 3년 내 200억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순당L&B은 ‘담금세상 秀’ 출시기념으로 이달 중순부터 약재로 만든 담금주 컨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전문 동호회 및 기존 담금주 컨테스트 응모자 등 애호가들을 위한 샘플링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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