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보양식 메뉴로 통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보양식 메뉴로 통했다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9.09.16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별화한 보양식 메뉴 4종으로 올여름 매출 130억 원 달성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보양식 제품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보양식 제품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가 올여름 보양식 라인업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여름 성수기 시즌 삼계탕과 반계탕, 갈비탕, 추어탕으로 대표되는 비비고 국물요리 보양식 메뉴를 선보여 약 13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삼계탕과 갈비탕으로 약 5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반계탕과 추어탕까지 선보이며 매출을 늘렸다.

특히 보양식 대표 제품인 삼계탕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비비고 삼계탕은 지난 6월 출시 3년 만에 처음으로 삼계탕 카테고리 시장 1위에 올라섰다. 초복과 중복이 있어 경쟁이 치열한 7월에도 점유율 24%로 경쟁사들을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보양식 메뉴 성장은 삼계탕 중심의 메뉴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갈비탕, 추어탕 등까지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독보적 연구개발 역량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한 것 또한 인기 요인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비비고 국물 요리는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약 7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누적 판매량은 4600만 개를 넘어서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만 개 이상 늘었다. 시장 점유율도 확대하며 영향력을 강화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7월 누계 기준으로 45.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시장 점유율 41.4%보다 3.7% 포인트 성장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렸다. 비비고 국물요리의 성장으로 올해 상반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0% 가까이 커졌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혁신 R&D 기반의 맛 품질 업그레이드와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통해 매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육개장 등 주력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새롭게 선보일 수산물 국물 요리 신제품의 영향력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인 1800억을 달성, 비비고 국물요리를 국내 대표 요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따끈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만큼 비비고 국물요리의 매출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국물요리는 출시 초기부터 ‘정성스럽게 제대로 만든 가정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민 식생활 변화를 이끌어 온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구현이 어려운 외식형 메뉴를 앞세워 더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눈높이와 입맛을 공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