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시가총액 2조 원 돌파
하이트진로 시가총액 2조 원 돌파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9.11.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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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등 신제품 효과로 3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

하이트진로의 주식 시가총액이 3년 6개월 만에 2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4시 59분 하이트진로 주가가 2만8550원을 돌파했다. 총 주식 70,133,611을 상장한 하이트진로 주식의 시가총액이 2조23원을 달성해 2조 원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의 시가총액이 2조 원을 기록한 것은 종가 기준 2만8600원을 기록한 2016년 4월 26일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의 시가총액이 2조 원을 재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유는 상반기에 출시한 맥주 신제품 테라와 소주 신제품 진로의 인기 때문이다. 

테라는 출시 후 100일 만에 판매량 1억 병을 돌파하며 국내 맥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진로도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72일 만에 1000만 병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인기로 맥주 성수기가 포함된 3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가 전망됨에 따라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568억 원, 영업이익은 555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 8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세서스인 영업이익 432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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