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리얼 초콜릿 녹인 ‘더블 핫초코’ 출시
던킨도너츠가 최근 웰빙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코코아를 첨가한 음료 신제품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블 핫초코’는 리얼 초콜릿을 녹여 진하고 풍부한 맛을 살린 핫초코 위에 작은 초콜릿을 얹어 씹어 먹거나 녹여서 더욱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진하고 풍부한 초콜릿의 맛을 살린 더블 핫초코는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음료로 이번 시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던킨도너츠는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뜻을 지닌 것으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케이크 티라미수의 맛을 커피에 담은 ‘카페 홀리데이(Café Holiday)’도 함께 선보였다.
카페 홀리데이는 깊고 부드러운 맛을 지닌 마스카포네 치즈와 코코아파우더의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토핑을 얹어 시각적인 재미도 더했다.
더블 핫초코와 카페 홀리데이 두 제품 모두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2900원, 2500원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핫초코의 원료인 코코아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가 포도주나 녹차보다 높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 하루 1~2잔의 핫초코를 마시면 몸에 좋다”고 설명했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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