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바이오의 ‘마랑 한포’ 등 8개 제품 선정해 발표 및 전시 진행
RG바이오의 마랑 한포 제품이 ‘2019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식품기술대상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이 주최하는 상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 경쟁력과 식품 안전성 등을 갖춘 식품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RG바이오의 마랑 한포는 갈변 방지 기술을 적용한 주스 제품으로 생마 고유의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상인 금상은 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의 ‘스마트락토’, 한국식품연구원장상인 은상은 농업회사법인(주)다듬의 ‘스위트 치즈 고구마’, 동상으로 ㈜황초원의 K도라지 생수차 미니세트, ㈜푸드나무의 맛있닭 소프트 닭가슴살, 장려상으로는 ㈜메타센 테라퓨틱스의 에이지이 유산균 V2, 아미코젠(주)의 케이뉴트라 콜라겐 3.2 젤리피치팜, 농업회사법인모이식품의 모이도미솔119로 등이 선정됐다.
수상제품은 오는 20일~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수상식을 갖고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에 전시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다양한 기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니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이 있으면 한국식품연구원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중견 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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