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중점으로 고객과의 소통 및 최상의 커피 경험 제공
네스프레소가 지난 20일 광주 첫 네스프레소 부티크 ‘광주 신세계’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부티크는 팝업 부티크를 제외하고 국내 15번째 네스프레소 부티크로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기존 프리미엄 공간을 넘어 고객 소통 채널과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부티크는 심도 있고 풍부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인게이지’, ‘익스플로어’, ‘인볼브’ 등 총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이 네스프레소 브랜드 스토리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인게이지 존은 커피 원두의 생산부터 커피 한 잔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로 전달한다.
익스플로어 존은 소비자가 인게이지 존에서 접한 커피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취향을 탐색한 후 직접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다. 네스프레소 커피를 맛과 향 등 오감을 통해 직접 테이스팅 해볼 수 있으며 캡슐 내 그라인딩 한 커피의 아로마를 확인하는 등 커피와 머신 전반을 직접 경험해본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마지막 인볼브 존은 네스프레소 커피를 보다 전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즐길 수 있으며 브랜드와 고객, 고객과 고객이 활발히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속가능성은 뉴 부티크의 핵심 컨셉으로 농부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해 높은 품질의 원두를 지속해서 확보하고 커피 품질 개선의 도모와 재활용 및 순환 경제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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