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인천국제공항 내 운영하는 식음사업장 25개 점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증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등급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2년마다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아워홈이 지난 2017년 인천국제공항 내 외식업체 중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아워홈은 지난해 11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 25개 매장에 대한 평가를 신청했으며 약 2개월의 평가 과정을 거쳐 모든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18년 신규로 인증받았던 3개 점포를 합하면 총 28개 점포가 매우 우수 등급 인증을 받은 셈이다. 이로써 아워홈은 인천공항 내 일반음식점 중 최다 인증 매장을 보유하며 전 세계인이 이용하는 대표 식음사업장으로서 식품 위생에 대한 보다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아워홈은 위생 관련 각종 인증과 사내교육 시스템 등을 통해 식품 위생 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1997년 업계 최초로 식품위해요소 품질관리기준(HACCP) 시스템을 적용한 위생 평가를 도입 및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국제공인 한국인정기구(KOLAS) 시험기관인증,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획득과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등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 신청한 전 매장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철저한 교육과 관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