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엔피디그룹, ‘한국의 티(Tea) 시장은 커피시장과 같을까?’
더엔피디그룹, ‘한국의 티(Tea) 시장은 커피시장과 같을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02.04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그래픽 발표... 점차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 얻고 있어
새로움 추구에 대한 니즈나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에 점차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써 티(茶, Tea)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더엔피그룹 제공
새로움 추구에 대한 니즈나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에 점차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써 티(茶, Tea)가 떠오르고 있다 사진=더엔피그룹 제공

티(茶, Tea)는 기존 기성 세대의 음료로만 인식돼왔지만 점차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티의 인기는 새로움 추구에 대한 니즈나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에 점차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 3분기 부터 2019년 2분기까지 티 카겟의 시장성장률은 1년간 전체적인 외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성장했다. 반면에 커피마켓은 지난해보다 5% 감소했다.

특히 주요 고객층이 외식시장 전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밀레니얼 시대로 나타났다. 티와 커피시장만 봤을 때 전체 세대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모두 32%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전년 동기대비 트래픽(방문객수)의 증감률을 기준으로 티 시장 트래픽은 7% 성장, 커피 시장 트래픽은 6% 감소했다. 이는 점점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커피 대신 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티 소비자의 가장 큰 방문동기는 여전히 ‘접근성’이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추천 및 특정 메뉴’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빠르게 증가했고 이는 특히 커피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존에는 티 전문점을 찾는 이유가 단순히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었다면 최근에는 주변의 추천이나 흑당버블티와 같은 특정한 티 메뉴를 마시고 싶어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더 엔피디 그룹(The NPD Group)은 소비자들의 실제 외식 소비 행태에 기반한 연간 3만 샘플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외식시장 전체에 대한 트래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뒀으며 미국,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 2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