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항로타 위드맘’ IR52 장영실상 수상
롯데푸드 파스퇴르, ‘항로타 위드맘’ IR52 장영실상 수상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0.06.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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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억제효능 유산균 대사물질 적용해 4년 연구 끝에 개발
사진제공:=롯데푸드(주)
사진제공:=롯데푸드(주)

파스퇴르 분유제품 ‘항로타 위드맘’이 2020년 22주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했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는 지난 9일 항로타 위드맘이 IR52장영실상에 선정됐고 제품 개발을 주도한 롯데푸드 양원식 책임과 롯데중앙연구소 노영배 책임연구원, 김윤한 선임연구원은 장관상 표창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수여하는 IRT2장영실상은 신기술제품을 개발·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제품을 매주 1개 씩 선정해 그 제품을 개발·출시한 국내업체와 연구소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식품 원료나 건강기능식품이 수상한 적은 있으나, 일반식품(유제품)이 장영실상을 받는 것은 항로타 위드맘이 최초다.

롯데푸드는 이번 수상에 대해 “항로타 성분이 함유된 파스퇴르 위드맘 개발과 원료 연구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러스 장염은 5세 미만 영유아 중 95% 이상이 한 번쯤은 걸린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이 중 로타바이러스는 중증 설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원인이다. 항로타 위드맘에는 김치에서 분리한 로타바이러스 억제효능을 갖는 유산균 대사물질이 들어있어 어린이 집에서 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고 위험 등에서 일정부분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능성 분유다.

항로타 위드맘은 제품 개발 기간만 4년이다. 이 기간동안 김치 시료 450여 종에서 유산균 5000여종, 유산균 대사산물과 사균체 등 3000여종의 물질을 시험했다. 그리고 로타바이러스 억제에 효과적인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으로부터 추출한 EPS(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를 발견했다. 이 물질은 그 효과를 인정받아 특허(특허번호: 10-1883148호)를 받기도 했다.

위드맘은 출시 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물시험 및 임상시험을 통해 기능성을 검증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학술논문(미국낙농학회지, 2018년 6월)에 게재해 객관성을 인정받았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항로타 위드맘은 일상적으로 먹는 식품으로 로타바이러스 억제 기능성을 갖춘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식품 수준을 높이는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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