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레스토랑간편식 강화위해 공유주방 사업 검토
CJ푸드빌, 레스토랑간편식 강화위해 공유주방 사업 검토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0.07.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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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계절밥상·공유주방으로 간편식 역량 확대···뚜레쥬르 구독서비스와 함께 언텍트 강화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로 새 단장한 빕스 등촌점 내부. 사진=CJ푸드빌 제공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e)로 새 단장한 빕스 등촌점 내부.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이 투썸플레이즈의 잔여지분(15%) 매각 이후 공유주방 진출을 통해 레스토랑간편식(RMR) 분야의 역량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앞서 CJ푸드빌은 빕스(VIPS), 계절밥상 등 자사 브랜드의 외식 메뉴를 RMR로 만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각 권역별 공유주방 거점을 통해 생산된 아침식사, 점심 도시락 등의 RMR 제품을 만들어 양질의 한 끼 식사를 소비자에게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CJ푸드빌의 전략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는 뉴노멀 시대 RMR과 정기구독 서비스를 중심으로 언텍트 사업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유주방도 RMR 사업역량 강화 방안이라는 것이다.

이 밖에도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식빵·모닝세트·커피를 월간 정기구독 상품으로 출시하면서 구독경제 시험을 시작했다.

식빵구독은 월 7900원을 내고 생크림 식빵, 통우유 식빵, 고메버터 식빵, 흑미찹쌀식빵 중에서 1개 씩 주 1회 제공받는 상품이다. 커피구독은 월 1만9900원을 내고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1잔 식 30일간 마실 수 있다. 모닝세트는 월 4만9500원에 커피와 샌드위치로 구성된 모닝세트를 주말을 제외한 매일 한번씩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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