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컨셔스 소비’ 위해 ‘선한 활동’ 주력
식품·외식업계, ‘컨셔스 소비’ 위해 ‘선한 활동’ 주력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09.2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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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롯데푸드 등 자사 제품에 ‘코로나19 방역수칙’ 패키지 적용
한국파파존스, 빙그레 등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펼쳐
데푸드는 마스크 착용의 경각심을 깨우는 문구를 자사 대표 제품인 파스퇴르 후레쉬 우유 패키지에 적용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데푸드는 마스크 착용의 경각심을 깨우는 문구를 자사 대표 제품인 파스퇴르 후레쉬 우유 패키지에 적용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컨셔스(Conscious) 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컨셔스 소비란 단순히 브랜드 제품 및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관 등을 고려해 ‘의식 있는 소비 행태’를 보이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라 식품·외식업계도 각종 캠페인 및 사회공헌활동 등 컨셔스 소비를 위한 선한 활동에 주력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모습이다.

식품·외식업계에서 최근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코로나19 예방 관련 캠페인이다. 자사 제품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문구 또는 예방 수칙 문구를 넣거나 매장 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알리는 방식 등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남양유업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 대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 캠페인 문구를 남양유업 우유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재치 있게 표현한 문구를 맛있는우유 GT, GT 고소한저지방, 초코에몽 등 자사 대표 우유제품 패키지에 적용해 이번 달부터 생산하고 있다. 캠페인은 별도의 종료 기간 없이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도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롯데푸드는 마스크 착용의 경각심을 깨우는 문구를 자사 대표 제품인 파스퇴르 후레쉬 우유 패키지에 적용했다.

‘소중한 여러분, 마스크 썼우유?’라는 우유를 활용한 재미있는 문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국민들에 대한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을 담았다.

롯데푸드는 이전에도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에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종 예방 정책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 소개 캠페인 등을 적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왔다.

투썸플레이스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는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담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올바른 마스크 쓰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19 확산과 2차 유행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인 올바르게 마스크 쓰기의 국민 문화화를 목표로 기획한 캠페인이다.

투썸은 지난 21일부터 캠페인 기간 전국 매장 내 디스플레이(PDP)를 통해 홍보물을 송출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코나 입을 통한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과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한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제작한 홍보물을 소비자 접점 채널에서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8월에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헨리&미나 광고 의상 자선 경매’를 기획해 관심을 모았다.

파파존스 피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자선 경매는 전속 모델 가수 헨리와 미나가 TVC 광고 촬영 시 착용한 자켓, 바지, 원피스 등 3개 의상을 경매품으로 부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자선 경매를 통해 모금된 약 230만 원은 지난달 2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됐다.

빙그레는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캠페인 메시지를 친환경으로 설정한 빙그레는 지난 6월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하고 바나나맛우유의 친환경 캠페인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실시했다.

‘지구를 지켜바나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바나나맛우유 뚜껑을 뜯어 마시는 뜯먹 캠페인을 진행, 뚜껑과 용기의 분리배출을 유도했다. 또한 7월부터 8월 초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세척해주는 단지 세탁소를 오픈해 ‘씻어서 분리 배출하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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