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개점기념 행사로 12월 31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친환경 장바구니 또는 풀무원 김치박물관 입장권을 무료 증정하며 다양한 친환경식품의 할인·증정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올가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유기농·무농약 등의 친환경인증 양곡, 채소, 과일에서부터 ‘MSG·합성 착색료·합성 보존료’를 넣지 않는 3無 첨가 원칙을 지켜 만든 유기가공식품, GMP(우수건강식품제조관리기준)에 기준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우리밀과 친환경인증 원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올가 베이커리 등 로하스(LOHAS) 정신을 담고 있는 생활용품 등 600여 가지의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매장에 식생활개선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아토피나 알레르기 등의 특정질환과 고객의 식습관을 직접 상담해 주며, 잘못된 식습관으로부터 유발되는 한국인의 주요 만성 질환 등도 함께 상담하여 고객에게 이에 맞는 대응식품과 친환경식품 등을 개인별 특성에 맞게 추천하여 준다.
특히 ㈜올가홀푸드에서 판매하는 친환경농산물은 국가공인기관의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칠 뿐만 아니라 ‘풀무원기술연구소’의 엄격한 잔류농약검사를 또 한번 거치므로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내부에도 ‘식품안전팀’이 있어 정기적인 산지관리와 까다로운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남제안 상무는 “이번 올가 롯데백화점 미아점 오픈으로 지난해 오픈한 올가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함께 강북지역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식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친환경식품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완전식품(whole food)을 제공하는 일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국내 친환경식품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국내 친환경식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9100억원으로 예상되며, 2010년에는 1조9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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