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제한시간 자정까지·공정한 손실보상대책 마련하라”
“집합제한시간 자정까지·공정한 손실보상대책 마련하라”
  • 박현군 기자
  • 승인 2021.01.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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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인단체, 청와대 무궁화동산서 집합제한·손실보상 5대원칙 요구 기자회견 개최
베이커리비상대책위원회, 음식점호프비상대책위원회 등 17개 중소상인단체들이 청와대 무궁화 동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박현군 기자
베이커리비상대책위원회, 음식점호프비상대책위원회 등 17개 중소상인단체들이 청와대 무궁화 동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박현군 기자

16개 중소상인단체들의 ‘집합제한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요구 기자회견’이 지난달 29일 청와대 무궁화동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음식점호프비상대책위원회, 베이커리비상대책위원회, 카페비상대책위원회, 전국PC카페대책연합회 등을 포함한 16개 중소상인단체들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집합제한 시간을 저녁 9시에서 자정까지로 확대할 것 △5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들에 대한 손실 보상대책 마련 △업종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지침 마련 △집합제한·금지업종의 조정과 손실보상과 관련 민관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했다. 

김종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은 손실보상 5대 원칙 요구를 통해 ①지난해 집합금지·제한조치로 인한 피해액까지 소급 적용할 것 ②보상 대상은 상시 근로자수와 상관없이 모든 중소상인들을 대상으로 할 것 ③실제 손해액을 감안해 실질적인 배상을 할 것 ④손실보상 전 긴급대출정책 등을 병행할 것 ⑤중소상인과 정부뿐 아니라 임대인과 금융권도 동참하는 고통분담 방안을 마련할 것 등을 요구했다.

또한 중소상인단체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공개편지 낭독 후 편지와 의견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기은 음식점호프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문제인 대통령을 향한 공개 편지 낭독을 통해 “더이상은 버틸 수 없다는 절박함과 절벽 끝에 내몰린 나와 가족들의 생존권 때문에 이렇게 나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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