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자랑스러운 소기업소상공인기업대상에서 대한제과협회는 유공자부문에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기술발전을 위한 공적이 타의 귀감이 된다는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자원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제과협회는 회원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영제과점들의 폐점율이 높아지자 지난해 이동통신사와 대형프랜차이즈업체의 제휴카드 할인율이 20~40%에 달하던 것을 10%로 인하하도록 하고 영세 자영업자들도 이동통신사와 제휴카드를 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동안 제과업이 휴게음식점업 등으로 포함돼 있었으나 제과점 영업종을 신설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대한제과협회는 회관을 독립 건물로 건립하고 매년 10월 10일을 빵빵데이로 선정해 빵소비 촉진과 불우이웃돕기를 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사회사업 등에 주력했다.
한편 이날 십장생식품, 김상엽제과제빵학원도 소기업소상공인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본누엘 과자점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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