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임금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한 매장이 1000곳을 넘겼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장별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추진해 왔다. 지난 26일까지 1000개가 넘는 매장이 위생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업계 업계 최다 기록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시행해왔다. 평가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하고 평가 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 등급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등 3단계로 지정한다.
bhc치킨의 이번 위생등급 획득 매장 1000개 돌파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치킨업계의 특성상 위생등급 획득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그동안 bhc치킨은 ‘더 맛있고 더 깨끗한 더 친절한’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과 품질 경영에 주력해 오고 있다.
특히 품질관리 부서인 QCS 부서 인력을 증원해 매장 내 깨끗한 위생 환경과 고품질 유지를 위한 개선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고객 불만을 접수하는 콜센터를 아웃소싱을 통하지 않고 본사 QCS 부서가 직접 운영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듣고 이를 품질과 서비스 향상에 반영하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은 매장 위생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품질경영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