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국미식관광협회, 서울관광플라자서 ‘제1회 미식관광포럼’ 성료
[포토뉴스] 한국미식관광협회, 서울관광플라자서 ‘제1회 미식관광포럼’ 성료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3.06.0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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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관광플라자서 ‘제1회 미식관광포럼’ 개최
김태희 한국미식관광협회장이 제1회 미식관광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미식관광은 철저히 로컬 지역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앞으로 협회는 향토 음식 자원을 발굴하고 그것을 상품화·부가가치화 해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김태희 한국미식관광협회장이 제1회 미식관광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미식관광은 철저히 로컬 지역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앞으로 협회는 향토 음식 자원을 발굴하고 그것을 상품화·부가가치화 해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한국미식관광협회(회장 김태희)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제1회 미식관광포럼을 개최했다.

한국미식관광협회는 민간국제기구인 World Food Travel Association의 한국 지부 협회로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산하 사단법인이며 국내 유일의 미식관광 전문기관이다. 로컬 미식 자원 발굴과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식관광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문지인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이 '한식산업과 K-미식관광 정책'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문지인 과장은 “향후 농식품부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맞는 대륙별 한식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별 한식 자원을 결합한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문지인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이 '한식산업과 K-미식관광 정책'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문지인 과장은 “향후 농식품부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맞는 대륙별 한식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별 한식 자원을 결합한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미식관광포럼에는 김태희 회장을 비롯해 문지인 농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 과장,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송하연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전략팀 차장, 최지아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 대표,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 윤지영 숙명여대 교수 등 산·관·학·연 전문가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국내 미식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글로벌 미식관광 트렌드와 정책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과 발표가 진행됐다.

미식관광포럼 1부에서는 문지인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 ‘한식산업과 K-미식관광 정책’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 시간에는 최지아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 대표 ‘글로벌 미식관광 트렌드’,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 ‘빅데이터로 본 K-미식관광 트렌드’,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 ‘K-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과제’, 윤지영 숙명여대 교수 ‘K-미식관광 전문인력 양성 과제’ 등을 발표했다. 

최지아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 대표는 1부 주제 발표에서 ‘글로벌 미식관광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최지아 대표는 “전 세계 여행객 중 93%가 해외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독특한 미식 체험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징 있고 독특한, 현지에서만 경험 가능한, 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최지아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 대표는 1부 주제 발표에서 ‘글로벌 미식관광 트렌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최지아 대표는 “전 세계 여행객 중 93%가 해외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의 독특한 미식 체험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특징 있고 독특한, 현지에서만 경험 가능한, 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가 ‘빅데이터로 본 K-미식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 도해용 대표는 “미식관광의 미래는 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나 생성형 데이터 등을 수용해야 흐름에 맞춰갈 수 있다”며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는 것이 미식관광을 발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도해용 레드테이블 대표가 ‘빅데이터로 본 K-미식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 도해용 대표는 “미식관광의 미래는 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나 생성형 데이터 등을 수용해야 흐름에 맞춰갈 수 있다”며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는 것이 미식관광을 발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1부 주제 발표 시간에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는 ‘K-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는 “미식관광 콘텐츠란 단순한 맛보기가 아닌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으로 여행을 통해 체험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상품”이라고 말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1부 주제 발표 시간에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는 ‘K-미식관광 콘텐츠 개발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는 “미식관광 콘텐츠란 단순한 맛보기가 아닌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으로 여행을 통해 체험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느낄 수 있게 만든 상품”이라고 말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미식관광포럼 1부 주제 발표 시간에는 윤지영 숙명여대 교수가 ‘K-미식관광 전문인력 양성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윤지영 교수는 “식문화 및 식음료 관련 상품 개발 기초 이론, 미식관광 이론, 기획실무 등 다양한 역량과 지식, 태도를 바탕으로 육성돼야 하므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미식관광포럼 1부 주제 발표 시간에는 윤지영 숙명여대 교수가 ‘K-미식관광 전문인력 양성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윤지영 교수는 “식문화 및 식음료 관련 상품 개발 기초 이론, 미식관광 이론, 기획실무 등 다양한 역량과 지식, 태도를 바탕으로 육성돼야 하므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1부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팜파티아(farmpartia)에서 준비한 로컬 먹거리를 먹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1부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팜파티아(farmpartia)에서 준비한 로컬 먹거리를 먹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1부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팜파티아(farmpartia)에서 준비한 로컬 먹거리를 먹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1부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팜파티아(farmpartia)에서 준비한 로컬 먹거리를 먹으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제1회 미식관광포럼 2부에서는 지정 정책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미식관광포럼 2부에서는 지정 정책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미식관광포럼 2부에서는 지정 정책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미식관광포럼 2부에서는 지정 정책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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