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재출시
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재출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3.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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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간 50만 개 판매… 지난 7월 조기 판매 종료 후 고객 지속 요청

한국맥도날드(대표 이기원, 이하 맥도날드)는 지난 7월 조기 품절 사태를 일으킨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21일 재출시한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로컬 소싱 프로젝트 ‘Taste of Korea(한국의 맛)’ 일환으로 출시된 메뉴다. 일반 대파보다 맛과 향이 진한 진도 대파를 활용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출시 후 고객들의 즉각적인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50만 개를 판매하며 약 한 달간 15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해당 메뉴는 으깬 감자와 송송 썬 진도 대파가 박힌 크림치즈로 속을 채운 크로켓을 넣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구운 대파 마요 소스를 올려 은은한 단맛과 매콤 고소한 소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해 전국 매장을 한가위 분위기로 디자인할 계획이다. 일월오봉도와 청사초롱을 활용해 창문을 장식하고 풍속화를 활용해 디자인한 트레이맷 등 매장 곳곳에서 한국 전통 요소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천청라DT점, 청담DT점, 해운대DT점 등 일부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후렌치 후라이를 형상화한 ‘후라이 스루’ 대형 구조물을 설치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름달과 청사초롱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맥도날드 미니 윷놀이’ 굿즈도 마련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맥도날드 미니 윷놀이’ 굿즈도 마련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또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맥도날드 미니 윷놀이’ 굿즈도 마련했다. 해당 굿즈는 후렌치 후라이 모양의 틴케이스 안에 맥도날드 로고가 새겨진 윷가락과 인기 메뉴를 형상화한 윷말로 디자인돼 소장 가치를 더했으며 오는 26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맥도날드 모든 버거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맥도날드 공식 모바일 앱에서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디지털 게임도 준비했다. 넷마블MNB와의 협업을 통해 준비한 이 게임은 ‘진도 대파 쿵야’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게임 참여 고객은 진도 대파 쿵야 크루 인형과 할인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맛과 ’Taste of Korea’ 프로젝트 의미에 공감해 주신 많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다시 한번 대파 풍미가 가득한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맥도날드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색다른 볼거리를 통해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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