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 개최
‘2023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 개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3.10.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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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를  주제로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가 2023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통음식연구소 제공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가 2023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통음식연구소 제공

연천군(군수 김덕현)과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가 주관한 2023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 ‘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가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개성 식문화의 전승 현황과 가치를 나누고 개성 식문화가 연천군의 관광자원으로 대대손손 전해질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 1주제는 ‘개성 실향민을 통해 본 개성 식문화의 전승과 가치’로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대표가 발표했다.

이어 제 2주제는 ‘개성 식문화의 연천지역 관광자원화 방안’을 김미숙 개성 식문화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발표했다. 주제별로 산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자리도 진행했다.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2023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 ‘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를 진행했다. 아트홀 로비에는 개성 지방의 돌, 혼례, 수연례 등의 의례 음식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 의례별 상차림을 전시해 놓았다.사진=한국전통음식연구소 제공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2023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세미나 ‘연천군, 개성 식문화로 고려에서 조선을 잇다’를 진행했다. 아트홀 로비에는 개성 지방의 돌, 혼례, 수연례 등의 의례 음식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 의례별 상차림을 전시해 놓았다.사진=한국전통음식연구소 제공

또한 개성 식문화 연구에 구술자로 참여한 김영훈 개성시민회 회장이 개성 실향민의 고향 음식 이야기를 소개했다. 더불어 개성의 의례음식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와 개성 전통 디저트 시식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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