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자재 유통산업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 식자재 유통산업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3.11.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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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산업 발전위해 산업에 대한 정의 및 법적 근거 마련 절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홈페이지.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홈페이지.

 

양송화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장.<br>
양송화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장.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회장 양송화)와 식품외식경제(발행인 박형희)는 오는 11월 27일(월)  ‘한국식자재 유통산업 선진화를 위한 세미나’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한다. 

식자재 유통산업은 국내 외식산업 및 농수축산업 산지의 발전과 선진화, 식자재 원가 및 품질 경쟁력 확보, 안전한 먹거리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식품산업의 중간 단계에 위치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산업에 대한 정의 및 법적 근거가 없어 국가 차원의 육성 및 관리가 불가한 상황이다. 이에 유통업의 정의를 포함한 법의 제정 및 산업육성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며 정부, 업계, 학계가 참여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CJ프레시웨이 강연중 부사장이 ‘식자재 유통산업의 현안 및 선진화 방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사업단 이문주 단장이 ‘국내 식자재 유통산업 주요 정부 정책 및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전 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인 최지현 박사가 ‘한국 식자재 유통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산업육성과 법적 근거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2부 종합토론에서는 하광옥 농장과 식탁 이사장,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자재사업부 상무,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양송화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장, 문지인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장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양송화 회장은 “식자재 유통산업은 산업의 규모에 비해 법적 기준이 불명확하고, 다양한 법의 적용을 받고 있어 산업의 선진화와 안전한 먹거리의 측면에서 미흡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식자재 유통산업의 육성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좀 더 명확한 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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