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말레이시아․홍콩에서 바삭칩 선보여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은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익사이클 바삭칩 3종을 출시했다고 지난해 12월 21일 밝혔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제품으로 깨진 쌀과 콩비지 등 식품 부산물로 만든 ‘업사이클링 스낵’이다. 쓰고 버린 페트병을 활용해 포장재를 제작해 친환경적 가치를 높인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바삭칩을 에스닉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말레이시아와 홍콩에서는 주요 유통 채널인 이온(AEON)몰에 입점했다. 미국은 간식시장에서 가치소비와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K-푸드를 비롯한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넓게 형성돼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BFY(Better For You, 나를 위한 식품) 카테고리 관련 제품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고단백, 고식이섬유라는 장점을 앞세워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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