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한솥 ESG 홈페이지’ 개설… “ESG 경영 적극 홍보”
한솥, ‘한솥 ESG 홈페이지’ 개설… “ESG 경영 적극 홍보”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4.01.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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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의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 사례 소개
사진=한솥 제공
사진=한솥 제공

한솥도시락(회장 이영덕, 이하 한솥)이 ESG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ESG 경영과 실천 사례를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홈페이지에는 한솥도시락의 환경보호(Environment) 행보와 사회공헌(Social) 활동, 윤리경영(Governance) 사례를 카테고리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모든 ESG 활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환경보호(Environment) 카테고리에서는 한솥도시락이 실천 중인 자원 절약 및 친환경 활동을 소개한다. 한솥도시락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무세미 사용으로 인한 물 절약 등 자원 절약을 위한 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 내 다회용기 사용 △다회용 수저 세트 출시 △콩기름 잉크로 인쇄된 전단지 사용 △폐페트병 활용한 한솥 유니폼 제작 및 착용 △FSC 인증 보울 용기 및 물티슈 사용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제반 사항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했다.

사회공헌(Social) 카테고리에서는 한솥의 다양한 CSR 활동을 소개한다. △아동복지시설 후원 △불우한 환자와 의료진 지원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아동과 의료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가 상생 메뉴 출시 △100% 국내산 쌀 및 김치 사용 △공정무역을 통한 페루 찬차마요 커피의 수입 및 판매 등 농가에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높은 고품질의 메뉴를 제공하는 농가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이 소개돼 있다.

한솥의 윤리경영(Governance)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사내에 CEO가 직접 참여하는 ESG 경영실을 별도로 마련하고 법과 윤리 도덕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사내외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임직원 및 가맹점주 대상 ‘한솥 ESG 정신’ 교육 △가맹점 공급 필수품목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공 △명절 시 협력사 거래대금 조기 지급 등 윤리경영을 통한 가맹점 및 협력업체와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솥에 따르면 한솥은 창업 이래 31년간 800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과 법적 분쟁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례는 가맹점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있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솥은 ESG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들은 ESG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업데이트된다.

한솥 관계자는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창립 당시 기업이념이 지닌 가치는 ESG 경영과 함께했을 때 더욱 빛날 수 있다”며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 한솥이 제공하는 좋은 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의 도시락에서 그 가치와 의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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