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청취 , 신메뉴 출시 계획 등 운영 정책 공유
BBQ가 2025년 창립 30주년과 미래의 30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상생 경영의 원년을 만들기 위해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19일부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경기, 강원도,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의 전국 2000개 매장의 가맹점주가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한 달여간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BBQ 구성원과 가맹점주는 초심을 기억하고 그룹의 비전과 미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마음을 다졌다. 더불어 동반성장의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해 ‘6대 중점 핵심과제’를 통한 상생 경영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 예정인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장 운영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토론 시간도 가졌다.
원재료, 가스비, 전기료, 인건비 등 각종 매장운영 비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도 적극 수렴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반성장 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BBQ는 최근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BBQ 관을 열고 K-푸드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등 총 31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한식 알리기를 통한 국위선양에 나선 바 있다. 전체 대회기간 일평균 2500명 이상, 4만여 명이 BBQ 관을 방문했다.
전체 카드 사용 중 해외카드 사용 비중이 25.5%에 달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또는 해외 선수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런 성공 DNA를 바탕으로 ▲북미 ▲중남미 ▲극동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MENA(중동, 북아프리카) ▲동남아·오세아니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치킨스칸'식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2023년 글로벌 경제 위기 등 수많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국민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해였다”며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서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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