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 “지회설치하고 교육과정 보강한다”
프랜차이즈협, “지회설치하고 교육과정 보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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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1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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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이병억)가 지회를 설치하고 프랜차이즈 전문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이달 중으로 전국 13개 지회를 설치해 관할지역에서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기업간의 친목 및 정보교환,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대한 회원유치 및 회원관리 업무, 협회 본부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및 자체사업을 수행시킬 예정이다.

프랜차이즈협회는 지회 활성화를 위해 지회 설치 이후 해당 지회에서 발생한 회원 가입비 및 월 회비 등 수납금의 80%를 지회 사무국 운영비로 지원하고, 각종 사업참여에 대한 특전 및 혜택을 주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프랜차이즈협회는 프랜차이즈 수퍼바이저과정 야간강좌 개설, 가맹본부시스템 구축 단기과정 개설, 기능별 특강과정 개설, 통신 및 온라인 교육과정 개설, 회원사 사업설명회과정 개설 등 교육과정을 대폭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수퍼바이저과정 야간강좌는 가맹본부의 수퍼바이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업종별로 개설해 3개월 야간과정으로 3회(3월, 7월, 11월)개설한다.

가맹본부시스템 구축 단기과정은 가맹본부 창업을 준비하는 자 또는 기존 가맹본부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자를 위한 과정으로 격달 간격 3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기능별 특강과정은 법률 및 세무, 인테리어, 홍보 등 4시간 특강으로 운영되며 매월 3회 정도 실시되고, 재택 및 재직자를 위한 프랜차이즈 강좌인 통신 및 온라인 교육과정은 4월부터 시작된다.

한편 프랜차이즈협회는 올해 5월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서 개최되는 2007 한국식품산업전에 참여하는 회원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기자 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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