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보트는 해산물 요리를 주 메뉴로 하는 테마주점으로 지난해 12월 인천 삼산 1호점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람보트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효과로 다른 해물주점과 차별화를 뒀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파도소리와 뱃고동소리, 갈매기 소리 등을 들을 수 있고, 전 직원들은 선원복장의 유니폼을 입어 고객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인테리어는 중세시대 범선을 실제로 제작해 활용해 캐리비안 풍으로 꾸몄다.
저녁시간 주류 판매에만 국한 두지 않고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전략으로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메뉴에서는 씨푸드 위주의 볶음요리와 자체 개발한 칵테일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럼보트 진태구 대표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럼주를 배합 비율을 변형시켜 색다른 맛을 재탄생 시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계절에 맞는 저렴한 안주를 마련함으로써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분위기를 꾸준히 찾게 되고있다”고 말했다.
럼보트는 현재 10여개의 매장 오픈을 진행하며 가맹점 모집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문의 02-431-1533
이시종 기자 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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