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백설 남해 굴소스’
CJ ‘백설 남해 굴소스’
  • 관리자
  • 승인 2007.03.0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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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남해굴에 마늘·양파 넣어 깔끔한 맛
CJ㈜는 100% 남해굴을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백설 남해 굴소스’를 출시했다. 마늘과 양파를 넣어, 수입 제품에 비해 느끼하지 않고 한식 볶음, 조림 요리에 잘 어울린다.

보통 굴소스는 굴을 삶은 물에 소금 등을 첨가해 만든다. 하지만 CJ의 ‘백설 남해 굴소스’는 굴 추출물이 아닌 CJ만의 효소분해기술로 추출한 굴엑기스를 사용해 비리지 않고 진한 맛이 난다.

굴소스는 원래 19세기 중국에서 유래한 중화풍 소스이지만, 깊은 풍미가 한식 볶음요리에도 잘 어울려 국내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 굴소스 시장규모는 지난해 80억원에 이어 올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굴소스 시장은 이금기 굴소스가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수입제품으로 제한돼 왔다.

CJ ‘백설 남해 굴소스’는 한식요리와 중화요리에 두루 쓸 수 있으며, 특히 볶음, 조림, 덮밥 요리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육류를 재우는데 사용하면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어묵야채볶음, 찜닭, 궁중떡볶이, 잡채, 새우볶음밥 등의 요리를 할 때 양념장을 만들거나 볶을 때 사용하면 좋다.

이 제품은 기존 굴소스 제품이 점도가 높아 사용이 불편한 것을 개선해, 내용물이 더 잘 나오도록 만들어진 것도 특징이다. 웰빙 트렌드에 맞춘 합성보존료, 착색료 무첨가 제품이다.

CJ 소스CM 전명석 부장은 “최근 소비자의 입맛이 다양해지고 폭넓어지면서 소스, 드레싱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며 “장류로 한정돼 있는 국내 소스 시장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소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00ml(236g) 1병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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