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환경농산물 인증한 작목반은 친환경인증 교부기관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회현사시사철작목반(대표 김양훈)이 무농약 17.5ha인증을 받았으며, 대야 금반작목반(53.9ha), 하광작목반(38.4ha), 분토작목반(5.7ha), 옥구 오산친환경작목반(9.4ha), 성산 친환경작목반(10.7ha)이 농관원으로부터 저농약인증을 받는 등 124농가에서 135.6ha(무농약 17.5, 저농약118.1)가 인증을 받았다.
이는 군산시가 지난2001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위해 오리, 왕우렁이, 쌀겨농법 등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매년 사업비를 1억~2억원씩 300ha이상을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가 이같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군산시는 친환경농산물만이 우리농업이 살길이다는 의지와 신념속에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꾸준한 농업인교육과, 매년 농업경영인 해외연수, 친환경농업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한 비교견학을 실시한 결과가 나타나게 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인증취득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군산시의 친환경농산물인증 취득현황은 기존 전작물(과수 등)유기(0.7ha), 전환기유기(0.1ha), 무농약(0.6ha), 저농약(11.4ha)를 포함하여 이번에 취득한 무농약(17.5ha)과 저농약(118.1ha) 등 143농가에 148.4ha로 늘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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