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먹는 수삼은 100% 국산 4년근 수삼을 세척한 제품으로 별도 손질없이 냉장고에 두고 먹을 수 있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고 동원F&B는 말했다.
동원F&B는 또 잔뿌리 손상이나 영양소 파괴를 줄이기 위해 특허 출원한 방법으로 5도씨 이하의 차가운 물로 씻었으며 신선도를 위해 유통기한을 18일로 짧게 잡고 주문 후 이틀 내 직접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이 제품이 성공하려면 수삼이 씻고 보관하기 까다로운데다 열이 많은 사람에게 적합치 않으며 어디서 파는지 알 수 없다는 등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4년근 인삼이 값이 싸면서도 효능은 6년근과 비슷하다는 점이나 승열반응은 면역력이 늘어나는 긍정적 신호라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75g(4인가족 1회 분량) 한 팩이 1만원, 200g 한 팩(4인가족 1주일 분량)이 2만2천원, 400g 한팩(4인가족 2주일 분량)은 4만원이다.
동원F&B는 인삼 사업을 미래 주력사업으로 삼고 지난해 '천지인(天地人)' 브랜드를 내놓으며 시장에 진출했으며 매출은 올해 60억원, 2010년 410억원에서 2012년 1천억원에 달해 대상웰라이프, CJ뉴트라 등 다른 대기업을 제치고 한국인삼공사에 이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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