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에 특설무대 마련, 10월까지 다양한 문화 공연 진행
세대공감 주제로 매월 2회
(주)진로(대표 윤종웅)는 이달 7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에 서울 청계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청계천 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세대공감 주제로 매월 2회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문화를 통한 세대공감’을 주제로 봄, 여름, 가을까지 계절별 이미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내용의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첫 무대인 7일에는 비보이 MB 크루와 퓨전국악팀 시아의 공연이 펼쳐지며, 19.8초 발언대, 청계천 가요제, 희망의 동전 쌓기 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봄철 행사 기간 중에는 최근 참이슬 fresh 모델로 선정된 태진아 - 이루 부자가 세대공감을 주제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로는 10월까지 각종 밴드공연, 패션쇼,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내용의 공연과 가요제, 사진 공모 이벤트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로 관계자는 “이 페스티발은 10대부터 60대까지 전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열린 문화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밝히고, “서울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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