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폰타나 설문조사 결과
데니스 오와 고현정이 네티즌이 뽑은 가장 요리를 잘할 것 같은 남, 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서양식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대표 박진선)가 지난 4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홈페이지 회원 1784명에게 ‘가장 요리를 잘할 것 같은 남, 녀 연예인’과 ‘가장 요리를 못할 것 같은 남, 녀 연예인’을 설문 조사한 결과 데니스 오는 남자 부문에서 660표, 고현정은 여자 부문에서 686표를 얻어 요리짱 이미지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스타일리쉬 푸드 브랜드를 표방하는 폰타나의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홈페이지 내에서 진행 되었으며, 남자 연예인은 1위로 뽑힌 데니스 오를 비롯하여 조인성, 장혁, 비, 장동건 등 5명, 여자 연예인은 고현정, 전지현, 공효진, 이효리, 한가인 등이 순위에 올랐다.
데니스 오는 최근 SBS 드라마 마녀유희에서 주인공 채무룡(재희)의 요리 스승인 크루거 역으로 출연하면서 외모와 요리 실력을 겸비한 완소남 이미지 구축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현정은 최근 MBC 드라마 히트에서 열혈 여형사로 나오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네티즌에게는 과거 청순하고 참한 대한민국 1등 신부감의 이미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장 요리를 못할 것 같은 요리꽝에는 장혁과 전지현이 선정, 불명예를 얻었다.
자세한 순위 및 설문 결과는 폰타나 홈페이지(www.FontanaStyle.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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