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 우리가 만든다
국내 최대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 우리가 만든다
  • 관리자
  • 승인 2007.05.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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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도매사업부 e쇼핑팀
농산물과 축산물은 유통기한과 보관상의 문제 때문에 하나의 전자상거래를 성립 시키기 까지는 여타 공산품에 비해 어려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원료 농축산물은 공산품에 비해 일정한 맛을 낸다거나 동일한 규격을 갖출만한 여건이 되지 않는 실정임에도 소비자들은 예외를 두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대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을 구축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로 똘똘 뭉친 이들이 있으니 바로 농협e쇼핑팀이다.

농협e쇼핑(http://shopping.nonghyup.com)은 1999년 6월 ‘인터넷하나로클럽'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2003년 '농협e쇼핑'으로 사이트명칭을 변경했으며, 2007년 현재 약 47만6334만명(4월 기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농협e쇼핑팀은 양질의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 시중에서 구매하기 힘든 폼목까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로 거듭나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늘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 긍정적인 마인드로 뭉친 팀

농협e쇼핑팀의 가장 큰 장점은 긍정적인 마인드다. 김성광 팀장, 김현재 차장, 문영지 차장을 비롯한 다수의 MD들을 포함해 20명의 팀원이 꾸려나가고 있는 농협e쇼핑팀은 위기를 기회로 삼을줄 알고 현재의 어려움 보다는 미래의 발전적인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할 줄 아는 사람들이 뭉친 팀이다.

그래서인지 그 어느 부서 보다도 팀 분위기가 밝다. 농협e쇼핑팀 김현재 차장이 “김성광 팀장님은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추진력도 강하고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 준다"며 "인간적인 감성도 풍부한 분"이라고 칭찬하자 김성광 팀장은 "김현재 차장은 내가 생각하지 못한 세밀한 부분까지도 일을 알아서 잘 처리해 준다"며 스스럼 없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팀원들끼리의 사이가 돈독하다.

또한 고객들을 가장 큰 재산으로 생각하는 농협e쇼핑팀은“제품에 대한 불평과 항의의 목소리로 곤혹스러울 때도 있는 반면 우수 상품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전해오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농협e쇼핑팀이 가진 긍정적인 마인드의 힘은 다양한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근간이 됐으며, 가슴 뿌듯한 여러가지 성과물도 안겨 주었다.

농협e쇼핑팀은 2005년 말 농업인 장터 서비스 개설로 산지 우수 농업인이 직접 판매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사업초기 참여한 10여 농가 중 2 농가의 경우에는 2006년 설명절 기간 동안만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록 농협e쇼핑팀에게 직접적인 매출을 가져다 준 성과는 아니었지만, 그같은 일를 계기로 지역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 2006년 초에는 한국 전력공사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한전 임 직원에게 공급하기도 했다. 당시 공급된 물량은 약 30억원 규모로 관련 생산농가는 물론 농협e쇼핑팀에게도 좋은 성과로 기억되고 있다.

■ 당일배송과 산지직거래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품 안방까지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축산물을 주력 상품으로 하고 관련 가공품까지 폭넓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농협e쇼핑팀의 기본 사업구성은 당일 배송, 산지 직거래 등 2가지로 나누어진다.

당일 배송은 전국 주요도시에 위치한 14개 농협하나로클럽의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소량 다품목의 장보기를 대행해 주는 것으로 농협의 냉장탑차로 배달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산지 직거래는 전국 각 산지와 연계한 주문 물품들을 택배를 이용해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당일 배송과는 달리 주문 물품에 따라 2~5일가량의 기간이 소요된다. 산지직거래와 관련 농협e쇼핑팀은 최근 업계 최초로 ‘e수퍼서비스'라는 모험을 시작했다.

e수퍼서비스는 당일배송과 비교해 배송 권역을 확대하고 원하는 물품을 장을 봐서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택배라는 물류체계를 매개로 하기 때문에 선도유지에 민감한 신선품목 등에는 약간의 제약이 따르긴 하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산지의 농축산물을 한번에 살 수 있는 편리를 누리게 해 주겠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시도했다.

김현재 차장은 “이달부터 e수퍼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초기 정착과정에서 의례 일어나듯 다양한 시행착오가 생길 것에 대비해 항상 긴장되기도 하지만 '또 하나의 가능성을 창출'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형쇼핑몰 및 오픈마켓 등에 농축산물 전문 벤더로서도 거듭날 것

농협e쇼핑팀은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앞장서 개척해야 할 일이 많다.

양질의 우리 농산물 고정 구매처로서의 자리매김을 통해 소비자는 물론 대형쇼핑몰 및 오픈마켓 등과의 제휴를 통해 농축산물을 공급하는 전문 벤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가 그것이다.

이를 위해 농협e쇼핑팀은 전자상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의류, 각종 가공식품류, 전자제품 등과 같이 농축산물에 대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우선적인 과제로 삼고 있다.

김성광 팀장은 “농협이 가지는 농축산물 분야의 최대 브랜드 파워와 유통 인프라를 활용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제품의 관리 특성상 농축산물은 전자상거래 품목으로 적합하지 못하다는 소비자 인식도 농협e쇼핑이 신뢰받을 수 있는 거래를 통해 점차 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농협e쇼핑팀의 세부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구매자 중 일반 소량구매 소비자가 아닌 사업자 구매액 비율이 전체의 약 23.7%로 관련 업체들 사이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협e쇼핑팀이 온라인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수집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 국민의 인터넷 이용율이 20대는 98.1%, 30대가 91.6%, 40대가 71%까지 확산된 상황이어서, 온라인 쇼핑을 통한 농축산물 구매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다 보면 특정 시점에서 관련 수요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클릭 농촌사랑, 더블클릭 농협e쇼핑'

농협e쇼핑팀은 일정량의 수입이 있어야 사업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경제 사업체인 동시에 생산자들의 권익을 앞장서 보호해줄 의무도 요구되는 곳이다.

이에 농협e쇼핑팀은 ‘클릭 농촌사랑, 더블클릭 농협e쇼핑'이라는 경쾌한 구호아래 물품을 공급하는 제조사 및 생산자들에게 저렴한 수수료율을 책정하고 있다. 농협e쇼핑의 수수료율은 여타 일반 쇼핑몰의 평균에 비해 50~70%까지 저렴하다.

이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생산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축산물의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 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결과를 낳게 된다.

지난해 농협e쇼핑팀이 달성한 매출액은 393억원. 수수료 거품을 걷어낸 정직한 거래를 통해 얻은 값진 성과다. 현재 농협e쇼핑은 접속자 수, 정보검색 수 등 다양한 기준에 근거 쇼핑몰의 인기 순위를 매기는 랭키닷컴(http://www.rankey.com)에서 농산물 분야 점유율 23.73%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 홍삼, 쌀, 고구마가 인기일세


농협e쇼핑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장을 보기 위해 들르는 대형유통매장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 놓은 느낌이다.

농수축산물은 물론이고 각종 가공식품에 생활용품, 의류, 축산 기자재, 민속공예품까지 원스탑 쇼핑을 가능하게 한다. 날짜만 잘 맞추면 덤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도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한정판매 상품과 계절과 월별로 가격을 저렴하게 구성한 기획상품들도 있다.

최근 농협e쇼핑의 인기 검색어는 홍삼, 쌀, 고구마 순이다. 농산물 전문 쇼핑몰 답게 전국 각 산지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된 것을 기본으로 저렴한 가격과 풍성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홍삼의 경우는 인삼의 주요 산지인 풍기, 금산, 부여, 충북 등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종류도 홍삼진액골드, 홍미삼, 홍삼차, 홍삼캔디, 홍삼비뉴, 홍삼편, 홍삼양갱 등으로 다양하다. 단일품목에서 세트상품까지 무려 228개의 제품으로 구성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시장을 통틀어 그 어느 곳 보다도 선택의 폭이 넓다.

쌀은 모두 국내산으로 유기농 제품에서 부터 지역 브랜드 제품까지 601개 품목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왕님표여주쌀, 맑은 해와 고운달이 빚은 쌀, 참 맑은 자연 쌀, 참숯과 키토산으로 재배한 쌀, 아산 맑은 쌀, 금산 친환경 쌀, 드림생 등 아무리 깐깐한 주부라도 반할만 하다.

고구마는 여주 밤고구마, 정읍 상두산 호박고구마, 정읍 상두산 生으로 먹는 당근 고구마 등은 물론 관련 제품인 고구마 호박죽, 고구마 떡케익, 고구마 냄비도 있다. 특히 여주 밤고구마의 경우는 유난히 상품평이 많은데 포장이나 제품상태가 불만스럽다는 일부를 제외 하고는 맛있어서 세번째로 구매를 하게 됐다는 등 상품평 대다수가 만족스럽다며 칭찬 일색이다.

이성민 기자 minfood@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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