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평, 총 303석 규모 에스프레소 전문점 대구동성로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이재혁)는 지난달 28일 총 303석, 300평 규모의 매장을 대구동성로에 오픈 했다.기존 대형 규모의 커피전문점은 명동 등의 서울 번화가를 중심으로 들어서 있지만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대구 번화가에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대 규모의 매장인 만큼 총 3개 층으로 구성 된 공간은 각 층마다 테마가 있다
1층은 빵을 매장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는 베이커리카페로 2층에는 미니카운터를 두어 커피 등 음료를 직접 주문 할 수 있게 했다. 3층은 북카페로 꾸며 여러 종류의 책을 비치해 자유롭게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조망이 좋은 야외 정원을 마련해 유럽식 야외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는 분위기를 마련한 점도 돋보인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동성로는 일일 유동인구 5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손꼽히는 최적의 상권이다” 라며 “최적의 상권에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갖춰 국내 토종 에스프레소 전문점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대구동성로점 오픈을 계기로, 올 11월에는 100호 점을 돌파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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