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햄 3종·베이컨 3종 등 출시
진주햄이 프리미엄 브랜드 ‘수작’을 런칭하고 슬라이스햄 3종과 베이컨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최근의 핵가족화 및 싱글족 트랜드를 반영한 것으로, 소단량으로 개별 포장돼 있어 요리하기에 용이하고 남길 염려가 없는 편리성을 추구한 제품이다.
특히 최첨단 클린룸 환경에서 생산될 뿐만 아니라,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저염 웰빙 소금인 펜솔트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기능성 소재인 베타글루칸을 첨가해 웰빙 지향적인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진주햄은 이 제품을 생산을 위해 최첨단 클린룸을 갖춘 안전한 생산 공정을 구축하고, 독일 Weber社로부터 최신 슬라이스 설비를 도입하는 등 약 20억원 규모의 과감한 시설 투자를 단행했다.
진주햄 관계자는 “진주햄 베이컨 제품의 경우 자연 건염법만을 고집해 품질적인 측면에서는 최고로 평가 받고 있었지만,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으로 인해 공급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최신 설비의 도입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까지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진주햄은 미니 소시지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천하장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6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햄·소시지 전문 회사이자, 국내 최초로 베이컨을 생산한 업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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