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국 1200명에게 식사제공 및 전통체험 이벤트 마련
아워홈은 각국 학생들을 위해 south-east asia, western, muslim & vegetarian food 등 총 4개 코너를 운영, 매끼니마다 20여종의 다양한 음식으로 뷔페를 제공함으로써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식사 외에도 매일 점심시간에는 식당 앞 공간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유치를 돕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IPSF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종교와 인종, 국가의 벽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초종교평화스포츠페스티벌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세계 53개국에서 만 16~23세 젊은 종교인 1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독교, 유대교, 시크교, 유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통일교, 신도, 원불교, 토속종교 등 11개 종단이 팀을 나눠 진행된다.
종목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육상 등 7개이며, 국가나 종단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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