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용품 산업 “힘 모으자”
주방생활용품 산업 “힘 모으자”
  • 관리자
  • 승인 2007.07.1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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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 사업설명회 열어
▶ KKPA 김준일 회장이 사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주방생활용품 산업의 진흥 및 건전한 발전, 그리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사)한국주방생활용품진흥협회(회장 김준일, KKPA)가 1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KKPA는 지난해 10월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창립돼, 올 4월 산업자원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비영리 단체다.

현재 하나코비(주) 김준일 회장이 초대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끌고 있으며, 고려알파라인(주), (주)대영상사 등 8개사가 이사를, 동양케미칼(주)이 감사를 맡고 있다. 회원사는 30여개사가 가입해 있다.

KKPA는 주방생활용품산업에 대한 진흥 발전과 조사연구, 주방생활용품 산업에 대한 정보교류 및 정책 제안, 새로운 주방생활용품의 개발 등을 통한 제품 및 산업 경쟁력 향상, 소비자 보호, 주방생활용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사 연구와 정보 교류 사업, 산업 진흥과 관련된 정책 제안, 전문 인력 양성과 업계 종사원 교육, 주방생활용품 산업의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는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소비자 권익보호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 창립된 KKPA의 설립 목적과 사업내용 등 협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해 관련 업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협회 회원사를 제외하고 관련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협회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김준일 회장은 “자동차, 식품 등의 여러 산업들도 관련 협회를 통해 업계가 서로 힘을 모아 큰 힘을 내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우리 주방생활용품업계도 이번 협회 설립을 계기로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소비자 보호에 기여해 결과적으로 국익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자”고 말했다.

협회의 가입 대상은 식품용기, 조리도구, 욕실용품, 청소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을 주로 취급하는 제조, 유통, 도소매, 수입업체들과 유관단체, 학계 등이며, 가입비는 100만원이고, 회비는 연 30만원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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