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세나’ 문정동에 29일 오픈
지엔코 측은 외식사업의 강화를 위해 자본금 15억원 규모의 외식사업 전담법인인 ‘지엔코D&F(대표 최명규)’를 설립하는 한편 씨푸드뷔페를 컨셉으로 한 ‘세나세나(CenaCena)’를 서울 문정동에 론칭,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외식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문정동역 2번 출구로에 오픈예정인 ‘세나세나’는 3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480평에 총 430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다소 어수선할 수 있는 뷔페의 특성을 고려해 매장 바닥재를 원목으로 사용하는 한편 인테리어를 화이트와 그린을 중심으로 꾸며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장을 선보일 방침이다.
메뉴는 기존 씨푸드 메뉴 외에도 장작을 사용하는 화덕을 이용한 바비큐 요리군을 강화해 씨푸드 플러스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가격은 평일 점심 1만8000원, 평일 저녁 2만7000원, 주말 29000원이다. 주차는 50대까지 가능하다.
최명규 지엔코D&F 대표는 “이탈리아어로 만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세나세나’는 이름처럼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유로운 좌석배치와 화덕에서 만들어지는 바비큐가 강화된 메뉴, 연주회 등으로 송파구의 씨푸드 뷔페 신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