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바질 페스토, 통마늘, 시금치,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을 사용한 각종 건강지향 샐러드 메뉴와 디저트, 베이커리, 딸기 주스 등을 포함해 총 12 종이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아몬드와 파스타치오를 이용해 만든 ‘너트피자’, 시금치를 치즈와 함께 또띨라에 말아 담백하게 구운 ‘시금치 또띨라’, 닭가슴 살을 바질 호두 소스에 살짝 재운 부드러운 ‘바질 페스토 치킨’, 마늘에 올리브오일과 치즈를 뿌려 구운 ‘통마늘 구이’ 등 다른 곳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로 구성됐다.
게다가 현재 청계천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독일에서 수입한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오는 15일부터 전 매장으로 확장 설치해 기존의 원두커피 이외에도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신메뉴를 시식한 후 소감을 평가해 각 매장에 설치된 응모함에 넣어 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븐스프링스 박민규 팀장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제공을 위해 샐러드 바 뉴를 1~3개월 단위로 교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식자재 사용은 물론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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