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터에서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 전통가공식품,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건강과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요즈음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우리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한가위를 맞아 선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알찬 쇼핑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터 내에 ‘농수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해 국산과 수입 실물 농수산물을 비교 전시하고 체험학습장 운영, 식별요령 설명 및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원산지 식별능력에 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 원산지 피해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도 자매결연 한 지역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역별로 개장한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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