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가을전어.
제철을 맞이한 가을 전어가 최근 씨푸드 뷔페에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마끼노차야, 무스쿠스, 본다이, 보노보노 등 유명 씨푸드 뷔페는 9월 초를 기점으로 가을메뉴 개편과 함께 전어요리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아워홈이 운영하는 오리엔탈 레스토랑 ‘아시아떼’와 ‘루825’도 가을 제철 요리인 전어회무침과 전어구이를 출시했다.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을을 맞아 신메뉴 출시 열풍이다.
씨즐러는 ‘씨즐링 컷 스테이크’와 ‘씨즐링 스파이스 치킨’을 선보였다.
두 메뉴는 불에 뜨겁게 달구어진 철판에 고기와 야채가 지글거리는 소리와 연기를 내면서 함께 제공되는 메뉴로 서늘해진 가을 분위기에 딱 맞는 시즌메뉴이다.
특히 씨즐링 컷 스테이크는 5∼6조각으로 슬라이스 되어 제공돼 여러 사람이 나눠 먹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가을을 맞아 ‘'No Worries, Just Choice 세트메뉴’를 선보였다.
9월 10월 두 달간만 제공되는 이번 세트메뉴는 아웃백의 인기메뉴를 고객의 취향대로 직접 선택하게 하여 제공하는 것이 특징.
2인 기준의 커플세트와, 3인 기준의 패밀리세트가 있으며 단품 메뉴를 주문할 때보다 2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베니건스도 가을을 맞아 압구정동에 새롭게 개장한 파머스베니건스에서 ‘농어스테이크’, ‘프아그라 버거스테이크’, ‘페퍼콘 뉴욕 스테이크’, ‘파머스 무화과 드레싱’ 등 그동안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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