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쿠첸(주)의 ‘황동 IH 압력밥솥’이 가전업계 최초로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05 우수산업디자인(GD)'의 산자부장관상과 ’제9회 한국산업디자인(KIDA)'의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황동IH압력밥솥은 단아하고 정갈한 생활자기의 전통적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고급스런 외형이 특징이다.
조작부를 상단에 배치해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했고, 아이보리색을 기본으로 한 투톤 걸러를 활용해 주방 어디에나 어울리는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 까다로운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세심하게 디자인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황동내솥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동내솥은 열전도율이 스테인레스과 비교해 12.2배, 금과 비교해서는 1.3배나 빠른 동을 3㎛의 일정한 두께로 도금해 빠른 시간 내에 열이 내솥 전체에 고루 퍼지기 때문에 밥맛의 편차를 중임으로써 위밥·아랫밥 모두 맛이 좋아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웅진쿠첸은 황동IH 압력밥솥과 함께 ‘웅진 블랙홀 비타민 청소기’로 ‘2005 우수산업디자인’의 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10인용 IH압력밥솥’과 ‘블랙홀 후레쉬 청소기’가 굿디자인 마크 인증 및 한국산업디자인 본상에 선정됐다.

웅진쿠첸의 문무경 대표는 “기능의 우수성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디자인과 기능, 모든 면에서 노력을 기울인 황동 IH 압력밥솥을 통해 프리미엄급 IH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전제품에 있어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웅진쿠첸은 생활속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더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