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벌구이 오리전문점 ‘시선집중’
초벌구이 오리전문점 ‘시선집중’
  • 관리자
  • 승인 2007.10.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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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건강 ‘오리야’, ‘더 구이’ 가맹사업 전개
많은 사람들이 식당 창업을 준비하면서 특별하면서도 꾸준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다. 웬만한 아이템들이 유행을 많이 타서 반짝하다가 금세 인기가 사그라지기 때문이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리가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건강에도 좋다는 인식이 많이 심어졌기 때문이다.

매일건강(대펴 최인호)이 운영하는 초벌구이 오리요리 전문점 ‘오리야’와 ‘The 구이’는 신개념 오리요리를 선보이는 곳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리야’와 ‘The 구이’에서 취급하는 오리는 참나무 장작을 태워 훈연을 하는 방식으로 초벌구이를 해 80% 정도 익힌 것이다.
이렇게 초벌구이를 하면 참나무 향이 베이면서 맛과 향이 더 좋아지고, 기름이 쫙 빠지기 때문에 오리기름에 대한 부담이 덜해지며, 훈연 과정에서 살균 작용이 일어나 원료의 안전성이 높아진다.

또 80% 정도 익은 것이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짧아져 손님들이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고, 연료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초벌구이를 통해 맛과 경제성,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것이다.

‘오리야’의 또 다른 장점은 최인호 대표가 오리 가공업체를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료를 공급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오리는 원료 생산과 가공, 유통, 판매가 나눠져 있다. 물량이 많지 않고 닭에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건강은 원료인 오리를 직접 위탁 사육에서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단계를 모두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그만큼 오리에 사활을 걸었고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다.

매일건강은 오리가공공장에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포천에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내년 중에는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오리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100% 국내산 오리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일건강은 ‘오리야’와 ‘The 구이’에 대한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리요리 전문점인 ‘오리야’에서는 초벌구이 오리를 원료로 한 유황오리 진흙구이와 단호박 바베규, 훈제바베큐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고, 퓨전 오리구이 전문점인 ‘The 구이’는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초벌구이한 오리와 치킨, 삼겹살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다.

‘오리야’는 현재 의정부점, 익산점, 쌍문점, 원도봉산점 등이 운영되고 있고 춘천점과 수원점이 오픈 예정에 있다.

특히 안테나샵으로 운영되고 있는 쌍문점에는 1층에 ‘더 구이’가, 2층에 ‘오리야’가 위치해 있어 두 브랜드 매장을 모두 볼 수 있다.

최인호 사장은 “오리요리에 대한 제대로 된 노하우를 전수해 꾸준하면서도 특별한 외식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외식업계에 오리 열풍이 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야’와 ‘더 구이’에 대한 메뉴, 가맹사업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할 때는 매일건강 홈페이지(www.maeilkunkang.com)나 3391-5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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