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S'에 이어 카프리가 24.6%, 버드와이저가 19.7%의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2, 3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하이트 관계자는 "'S' 맥주 판매량은 6월 제품 출시 후 2주만에 예상 공급량을 초과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7-8월에는 월 평균 120%씩 공급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S' 맥주는 현재 누적 판매량 40만 박스(500㎖들이 20병)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판매량이 올해 12만 박스에서 내년에는 15만 박스로 증가할 것으로 하이트맥주는 내다봤다.
하이트맥주는 고객 사은행사로 오는 20일부터 업소에서 'S' 맥주 주문 고객에게 구강청량제를 제공하는 '쿨(cool) 에티겟 이벤트'를 열고, 11월 중순부터는 'S' 페트제품 구입시 휴대용 비타민 1봉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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