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등 맛집’ 11월 8일까지 신청
광주시가 ‘광주 1등 맛집’을 새롭게 선정한다. 광주시는 남도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리해 온 ‘광주 1등 맛집’의 운영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다시 선정한다고 밝혔다.
‘1등 맛집’ 신청은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 관광과, 자치구 문화관광과, 한국음식업중앙회 시지부를 통해 하면 되고, 광주시 소재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을 교부받고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1등 맛집 선정은 말 그대로 광주에서 음식 맛과 시설, 서비스가 모두 광주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모든 음식점의 관심과 아울러 언론·사회단체, 미식가 모임 등에서도 유명·별미음식점을 많이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기준은 음식 맛을 우선으로 하면서 환경, 접근성, 서비스, 부대시설, 가격 등을 고려하고, 공정하고 능률적인 심사를 위해 예비심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심사로 구분 단계별로 심사하며 최종선정은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광주 1등 맛 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1등 맛집’ 지정서를 교부하고 내년 1월부터 2009년 말까지 2년간 관리하면서 광주관광 포털사이트 및 홍보책자에 게재해 적극 홍보하고 관광자원화 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 ‘광주 1등 맛집’ 선정 신청접수처
· 동구 문화예술과(☎ 062-608-2225) / 서구 주민생활지원과(☎ 062-360-7242)
· 남구 평생학습과(☎ 062-650-7226) / 북구 문화정보과(☎ 062-510-1225)
· 광산구 문화관광과(☎ 062-940-8466) / 시 관광과(☎ 062-613-3631)
· 한국음식업중앙회 시지회(☎ 062-374-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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