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나뭇잎 케익’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디자인. 기존의 정형화된 원형 케익에서 벗어나 나뭇잎을 형상화한 모양의 길쭉한 타원형의 제품이다.
폭신한 모카 스폰지에 부드러운 밤크림이 샌드되어 있는 케익으로, 상단에 얹혀진 씹히는 통밤과 아몬드가 입맛을 유혹한다.
또, 제과시장에 불고 있는 다크 카카오를 베이커리 제품에 도입해 초코스폰지에 카카오함량 64%의 진한 초코크림이 샌드되어 있는 ‘카카오누아 케익’을 출시했다.
‘카카오누아 케익’ 역시 포도장식과 함께 단풍잎 모양의 초코렛을 케익에 입혀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을이 깊어짐에 따라 제품에서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을의 상징인 나뭇잎을 케익디자인에 도입한 새로운 타입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뭇잎 케익과 카카오누아 케익의 소비자가는 각각 1만4000원, 1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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