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외식사업 관계사인 아이리스컴퍼니는 일본의 ‘WDI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일본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카프리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오는 29일, 강남역 시티극장 뒤에 1호점을 선보인다.
‘WDI 인터내셔널’은 일본에서 토니로마스, 하드락카페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 최대 외식 기업 중 하나다.
이로써, 아이리스컴퍼니는 수프전문점 ‘크루통’, 명품 레스토랑 ‘로즈힐’,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프리쵸사’를 출시하면서 외식사업의 질적, 양적 외견을 넓혀나가게 됐다.
또한 11월 초에는 미국 정통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CPK’를 론칭할 예정인 만큼 외식기업으로 확고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카프리쵸사 마케팅 관계자는 “카프리쵸사는 풍성하고 신선한 이탈리안 음식을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젊은층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며, “연간 1400만 명이 방문하며, 재방문율이 70~80%에 달하는 검증된 레스토랑인 만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풍성한 이탈리아의 맛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프리쵸사의 메인 메뉴는 단연, 30여종의 파스타다. 이외에도 피자 7종, 신선한 샐러드 10종, 다양한 일품요리, 각종 디저트 등 풍성한 이탈리아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카프리쵸사는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인정받은 요리사 ‘마사아키 혼다’가 1977년 창립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1985년 일본 최대 외식 기업 중 하나인 WDI와 파트너 계약을 맺어 세계적인 레스토랑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카프리쵸사’는 이탈리아 어로 ‘자유분방한, 기상천외의’라는 의미로, 이탈리아 요리를 맛보며 즐겁게 식사하는 풍경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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