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호두협회 주최
호두 활용 남녀노소 친숙토록 한 공로 인정
샘표, 풀무원, 교촌에프앤비, 오리온 제품이 캘리포니아호두협회에서 주최한 2007 캘리포니아호두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호두 활용 남녀노소 친숙토록 한 공로 인정
지난달 24일 하얏트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호두를 사용한 식품 전 부분에 걸쳐 맛과 창의성 등 다양한 심사를 거쳐 10개의 제품이 1차로 선정됐고, 국내 식품 및 학계 전문가들과 캘리포니아협회 지사장의 심사로 최종 4개 제품이 올해의 제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캘리포니아호두 올해의 제품상은 캘리포니아 지역의 호두 생산자를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인 캘리포니아 호두협회(California Walnut Commission )에서 주최한다.
이번 2007 캘리포니아호두 올해의 제품상은 샘표 질러 달콤한 카카오 호두, 풀무원 생 아몬드&호두 샐러드드레싱, 교촌치킨 호두후라이드, 오리온 호두쿠키 등의 제품이 수상했다.
질러 달콤한 카카오 호두는 달콤하면서도 느끼하지 않는 호두의 맛을 제대로 살렸으며 두뇌에 좋은 호두에 사고력을 높여주는 카카오를 사용, 안주 외에도 수험생이나 어린 자녀들의 영양 간식 등으로 호두의 이용영역을 넓힌 공적이 인정됐다.
풀무원의 아몬드&호두 샐러드드레싱 역시 아몬드와 호두를 그대로 갈아 넣고 오일 함량을 대폭 낮춘 프리미엄급 냉장 드레싱이며 교촌치킨의 호두후라이드는 호두를 듬뿍 넣어 고소한 메뉴로 잠발라야 소스와 요쿠르트 드레싱이 조화로운 맛을 이루며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리온의 호두쿠키는 호두와 바삭한 쿠키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두뇌를 많이 쓰는 어린이들부터 수험생들까지 골고루 인기를 끈 점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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