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샐러드 바 이용 가격은 8900원(최고 4인까지 기준)이었지만, 이번 가격정책 도입으로 2인 기준으로 65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매장 방문 고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3인 고객들은 약 27% 정도 저렴하게 샐러드 바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 담당은 “이번 샐러드 바 가격정책 변동은 피자헛이 그간 미니피자나 만찬 프로모션처럼 2~3인의 소규모 고객 비중 증가추세를 반영해 결정한 것”이라며 “예전에는 2인이 방문해도 샐러드 바 이용 시에는 4인과 동일한 가격이 적용돼 다소 비합리적인 면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 모든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샐러드 바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 했다”고 말했다.
피자헛의 시즌스 프레쉬 샐러드 바는 신선한 재료와 20가지가 넘는 메뉴의 샐러드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에 좋은 곤약에 신선한 파프리카와 새우가 듬뿍 들어간 이국적인 타이곤약 샐러드와 고급 와인으로 만든 발사믹 드레싱의 상큼한 양파토마토 샐러드, 나초와 나초치즈 등이 선보였으며 계절별로 신선한 제철 과일과 야채들로 구성을 변경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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