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논문 공모전 시상 풍성
외식논문 공모전 시상 풍성
  • 관리자
  • 승인 2007.11.0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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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전문 기업인 (주)아모제와 (주)놀부가 각각 5일과 8일 외식논문 및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마르쉐, 오므토 토마토 등을 운영하는 (주)아모제(대표 신희호)는 지난 5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 5회 아모제 아이디어 현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두부와 와인을 접목시킨 HMR개발 전략-Cafe Tofu de Amoje' 을 응모한 서울대학교의 김미나, 정영정 학생이 대상의 영광과 함께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은 ‘It's my smart taste: 프리미엄 꼬치 다이닝-지미콰이’를 쓴 경희대학교 최지원, 서울대학교의 이지연 학생이, 우수상은 '외식산업을 이끌 새로운 콘셉트의 레스토랑 eS-ToPPing'을 쓴 한양대학교의 김재현, 세종대학교의 안은미 학생이 각각 수상 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Omuto Fantasy’를 제출한 이화여대 이인영, 임아람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아모제 측은 “이번 공모전은 총 44개 대학에서 120편이 접수됐으며 최종으로 16편을 선정해 상과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젊은 여성들의 외식 트렌드와 욕구를 정확하게 분석해 아모제 기업이 추구해야 하는 상품화에 초점을 맞추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 논문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 외식브랜드인 (주)놀부(대표 김순진)도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놀부 본사 강당에서 ‘제9회 놀부 외식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Fun 마케팅을 통한 놀부의 Innovation 전략’을 응모한 서울대 이셀라, 송수진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장소성의 펀 극대화를 통한 한식 경쟁력 제고방안’의 백소영 학생외 2명이 우수상을, ‘미국시장 진출위한 Glocolization전략’의 김현승 학생 등 총 3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놀부 장학회는 1989년 설립되어 매년 국내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많은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데 특히 매년 가을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외식논문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1999년 외식업계에선 최초로 논문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외식논문 공모전은 매년 해마다 외식프랜차이즈계의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 학생들의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하고 있다.

장유진 기자 yujin78@ / 사진=최원우 be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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