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제 막 단체생활을 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배워야 할 여러 가지 예의범절을 연륜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배운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 그러나 한편으로는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반사 신경이 무뎌진 노인들의 안전사고도 문제지만 위생관리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이 필수”라며 “이번 제도가 잘 정착돼 아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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