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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기업들이 잇따라 외식사업에 뛰어들면서 가맹사업을 겨냥한 매장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직원가맹이 든든한 힘이 돼주고 있다고. 자사 임직원들에게 가맹사업 시 특권을 주고 가맹사업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 회사입장에서는 매장 확장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고 가맹점사업자를 손쉽게 모집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또한 잘 아는 직원들을 가맹점사업자로 두게 되면 가맹점 관리도 훨씬 수월하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 실례로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T베이커리의 성공신화 바탕에는 직원가맹이 큰 공헌을 했다고 하는데, 이러다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매장에 가면 그 기업 직원들을 죄다 만나는 것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