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시장에 진출한 업체 외에도 계획 중이거나 타당성을 검토 중인 대형자본이 또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들의 시장진출이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지 그렇지 못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설명.
성숙기로 넘어가기 위한 과도기를 겪고 있는 커피시장에서 진출 혹은 진출 준비업체들이 내세우고자 하는 차별화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될지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
시장의 성장가능성은 있지만 시기적으로 약간의 모험성은 있다는 우려와 함께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가 시장의 파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경쟁력 없는 브랜드의 난립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업계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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